고전의 개념과 올바른 글 읽기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주제는 '고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냥 '인문학 지식 기르기'로 생각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고전의 개념과 올바른 글 읽기
고전이란? 예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문학예술작품.
오경, 호메로스, 베르길리우스 등의 뛰어난 작품 이르는 말에서 => '시대를 초월한 걸작'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다!

수입이 많은 소수의 행복한 작가 – 클라시쿠스 / 수입이 적은 영세한 작가 – 프롤레타리우스
클라시쿠스가 클라스로 해석되어 => ‘학교에서 공부할 만한 훌륭한 모범적 저술’로!

고전은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삶과 세상을 읽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선을 보여준다.
작품이 쓰인 당시의 시간과 공간, 사회적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능동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할 질문을 던지며 읽어 내려가라”는 것
- 능동적인 읽기의 본질; 4가지 질문을 할 것
1. 전반적으로 무엇에 관한 글인가? - 글의 주제
2. 무엇을, 어떻게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가? - 주요 사상, 주장, 논점
3. 전반적 OR 부분적으로 볼 때 그 글은 맞는 이야기인가? - 맞는지 틀리는지를 알려면 뭘 이야기했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
4. 의의는 무엇인가? - 어떤 의미? 나에게도 중요? 더 깊은 의미 찾아-!

인문학 서적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인문학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갇혀 살게 되기 때문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한 번의 인생을 살지만, 책을 읽는 사람은 여러 번의 인생을 산다.
인간에 대해 더 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당면한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이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느리게 읽어라?

자기 자신과 작가에게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고 질문을 하고 대화를 이끌어내면서 읽는 것!
문학; 체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이 만들어낸 허구 => 인간과 사회와 세계
사학; 인류의 장구한 삶의 기록. 사실 바탕, 주관적 해석&서술 가미된 진실에 대한 학문 => 인류의 삶의 변화
철학; 사유 바탕, 인간&세상에 대해 근본적+의미 있는 질문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탐구에 대한 학문 => 인생의 근본적 질문

문학 작품의 묘미는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발견해 나갈 수 있다는 것
책 읽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의 삶을 성숙시키는 것

다음은 유명인들의 말을 인용하여 가져온 것입니다!
에드워드; 역사는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 / 인간 사회의 역동적인 흐름
헤르만 헤세; 인간이 자연에게서 거저 얻지 않고 스스로 정신으로 만들어낸 수많은 세계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책의 세계다.
프란츠 카프카;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 버리는 도끼

---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셨을까요?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지게 되고 인문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셨다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