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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밀양 맛집/ 항아리수제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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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항아리수제비'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곳은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기 전에도 먹으러갔던 맛집 중에 맛집인 곳이랍니다!

주말 점심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라구요!

<항아리수제비>

주소 ; 경상남도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 932-1

매장 내 시식 ; 가능  /  배달 서비스 ; 없음

영업시간 ; 매일 10:30~21:00

전화 ; 055-351-4421

밀양강을 옆에 두고 있는 곳이라서 음식의 맛만큼이나 경치도 좋답니다!

아, 이곳 항아리 수제비는 항아리 오리갈비와 함께 나란히 위치해 있는데,

정면에서 오른쪽 건물이 항아리 수제비랍니다!

2015년에 열린 밀양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다슬기들깨수제비와 다슬기고추전으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항아리 수제비는 어린이를 제외하고는 1인 1메뉴를 주문하셔야 합니다.

주메뉴는 다슬기들깨 수제비, 해물 항아리 수제비입니다.

그래서 저도 위의 2가지 메뉴를 시켰답니다!

(5인이라서 다슬기 2인분, 해물 3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다슬기 들깨 수제비

고소한 들깨의 맛이 잘 느껴고 다슬기의 식감을 즐길 수 있었어요.

걸쭉한 국물이라서 겨울에 먹으면 제격이랍니다.

애호박, 다슬기등이 듬뿍 첨가되어있었어요!

저희 부모님의 원픽입니다!

 

해물 항아리 수제비

해물이 듬뿍 들어있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을 느낄 수 있었어요.

새우, 오징어등의 다양한 해물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

다슬기 들깨 수제비보다는 확실히 깔끔하고 시원해서 국물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 원픽은 해물 수제비랍니다!


어떤 수제비를 시키던지 항아리에 담겨져 나와 각자 접시에 떠서 먹는 방식입니다.음식이 빨리 식지않고 다 먹을 때까지 따듯함이 유지되어 좋았습니다.그리고 손으로 직접 만든 느낌이 많이 나는 수제비여서 더 맛있고 건강한 느낌이었답니다.

이렇게 적혀있지만 저는 매운 것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밑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가 나오고 리필은 셀프였답니다!

김치도 제 입맛에는 잘 맞았고 단무지는 시제품이니 당연히 맛있었습니다...ㅎㅎㅎ

이 두가지 메뉴 외에도 동동주와 해물파전이 세트로 있었는데 

이 메뉴들도 후기가 좋아서 한 번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비 오는 날에 항아리 수제비를 가신다면 4가지를 모두 맛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밀양 글램핑장과 가까운 곳에 있기때문에 글램핑을 즐기다가 한 끼정도는 여기서 해결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가온빌리지에서 글램핑을 하게된다면 항아리수제비에서 한 끼 식사는 꼭 먹을 것 같아요.

 

산외면 단장천이 흐르는 길을 따라 드라이브삼아 표충사나 얼음골 방면으로 지나면서 들리는 것도 좋을 듯해요!

배부르게 먹고 강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한적해서 코로나 걱정않고 산책을 즐기기 좋을 거에요! ;-)

 

지금까지 밀양 맛집 / 수제비 맛집! 항아리수제비 리뷰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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