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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배스킨라빈스(베라/배라) 31데이 리뷰/ 이달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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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은지 한참 되었지만 올릴까 말까 하다가 그냥 올리자 싶어서 올리는 리뷰입니다.

우선, 저는 31데이로 패밀리 가격으로 하프갤런을 먹었고 아이스마카롱도 하나 얻었어요.

그리고 어디선가 받은 5000원 할인권으로 총 17,000원을 결제했습니다.

이것도 국민재난지원금으로 샀으니 거의 공짜로 산 거죠!

저처럼은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벤트들을 노려보세요!


맛 리뷰에 앞서서 베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가격을 알려드릴게요!

싱글 레귤러- 3,200원 (맛 1개)

싱글 킹- 4,000원 (맛 1개-싱글 레귤러보다 더 큼!)

더블 주니어- 4,300원 (맛 2개)

더블 레귤러- 6,200원 (맛 2개-더블 주니어보다 큼!)

10미니- 5,000원 (맛 10개)

쿼터- 15,500원 (맛 4개)

패밀리- 22,000원 (맛 5개)

하프갤런- 26,500원 (맛 6개)

그랜드- 39,900원 (맛 9개)

버라이어티 팩- 18,400원 (맛 6개)

핸디팩 세트- 31,000원 (맛 12개)

그럼 제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하나하나 숟가락으로 상세히 사진을 안 찍어서 위 사진에 표시해뒀습니다.

마법사의 할로윈/ 엄마는 외계인/ 사랑에 빠진 딸기/ 치즈 고구마구마/ 너는 참 달고나/ 허쉬 쿠키 앤 모찌를 골랐습니다.

별 고민없이 골랐었는데 고민하고 골랐어야 했었을까요...? 하하하ㅏㅎㅎ

하프갤런을 동생과 둘이서 먹어서 2일동안 먹었는데요,

2번째 먹으니까 맛에 대한 평가가 조금 달라지길래 제가 일기에 썼던 내용을 바탕으로 써봤습니다.

먼저 리뷰해 볼 맛은 10월 이달의 맛이었던 '치즈고구마구마'입니다.

출처 ; 배스킨라빈스 공식홈페이지

문제 중에 문제였던 맛. 진심으로 안 먹고 버릴까 생각했다. 진짜, 진심으로!

1일차- 그냥 아이스 고구마 맛도 아니었고 치즈맛도 안 났다. 그냥 뭐가 씹히는데 밤맛(?)인데 불쾌한 밤맛이었다.

뭔 맛이지 이게,,,? 싶었는데 동생의 표현을 듣고 깨달았다. 바밤바 맛이었다. 아 정말 내가 싫어하는 맛이고,,,?

그리고 옛날에 막 고구려백제신라였나? 하는 고구마맛 아이스크림이라고 나온 것도 있었는데 그 맛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근데 이것도 내가 안 좋아했던 아이스크림이어서 완벽하게 플레이버 선택을 실패했다는 걸 느꼈다.

진짜 슬프고,,, 돈 아깝고,,,

2일차- 오늘 먹으니까 나름 치즈고구마구마가 어제보다는 맛이 있었다. 근데도 별로,,,긴 했다.

동생도 이 맛은 외면했다;

출처 ; 배스킨라빈스 공식홈페이지

2번째는 허쉬 쿠키앤모찌다.

1일차- 치즈고구마구마도 난린데 심지어 하나가 더 난리네,,,? 허쉬 머시기는 초코라고 생각하고 선택했는데

초코맛은 그냥 거의 없고 무슨 쫀득한 찰떡같은게 안에 박혀있는데 이게 음,,,맛이 없어. 진짜 그냥 맛이 없.어.

단 거 먹다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맛이 그냥 안 느껴질 정도로 별로였다.

내가 골랐는데 이름도 기억이 안 난다. 찰떡이 들어있는데 응. 노맛..

2일차- 허쉬 머시기의 이름을 알아냈는데 허쉬 쿠키 앤 모찌였다. 이름 들으니까 맛이 이해되기는 하는데 낫 마이 스타일,,,

근데 동생이 허쉬랑 달고나가 엄외 다음으로 젤 맛있다고 해서 놀랐다.

난 엄외 다음 마법사의 할로윈 다음 사빠딸 다음 달고나였다. 나머지 두개(치즈고구마구마랑 허쉬)는 말할 가치가 없달까,,,ㅎ

출처 ; 배스킨라빈스 공식홈페이지

다음은 너는 참 달고나!

1일차- 메가톤 맛인데 안에 달고나가 박혀있는 맛. 다른 단 거 먹으면서 먹어서 그런지 그닥 그랬다.

근데 치즈고구마구마랑 허쉬 머시기 때문에 맛이 고평가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사실 치즈/허쉬 이 둘에 가려져서 안 보였지만 그래도 별로였던 건 너는 참 달고나였다.

베라에서 굳이 그만한 돈 주고 사 먹을 만한 맛도 아니고 달고나 안 씹히는 부분은 걍 별로였다.

*저 메가톤 좋아해요, 근데 네...그랬습니다.

2일차- 달고나가 박혀있는 부분을 먹으니까 훨씬 맛있다.

엄마는 외계인에 초코볼 더 박아야 하는 것처럼 여기에도 달고나를 더 많이 박아야 할 것같다.

근데 내가 이렇게 여기에 쓰고 말해도 반영 안 되겠지..?

이거 먹을 거면 시럽(?)부분도 그리 맛있진 않으니까 달고나가 많이 박힌 부분을 직원분이 퍼 주길 기도해야 할 것 같다.

출처 ; 배스킨라빈스 공식홈페이지

엄마는 외계인은 솔직히 우리나라 판매율 1위인 아이스크림이니 굳이 리뷰를 안 해도 아시죠...?

제 최애맛입니다! 케이크 사는 거나 품절되서 못 사는게 아닌 이상 배라를 가면 무조건 이 맛을 먹습니다.

블라스트도 엄마는 외계인 맛 블라스트를 사랑합니다..(❁´◡`❁)

출처 ; 배스킨라빈스 공식홈페이지

또 다른 저의 사랑, 마법사의 할로윈! 꾸덕꾸덕 초콜릿과 민트, 슈팅스타가 합쳐진 맛입니다.

솔직히 반민초단 분들도 이거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치약맛이라고 할 만한 맛이 1도 없거든요!

근데 이 맛은 할로윈 시즌에만 나와있어서 너무 슬퍼요,,, 왜 계속 안 내주는 거죠?

다크나이트 초코도 안 내주고,, 내 사랑들 다 없어지고 있다구요,,,(╯°□°)╯︵ ┻━┻

출처 ; 배스킨라빈스 공식홈페이지

이 맛도 다들 아는 바로 그 맛! 사랑에 빠진 딸기입니다!

치즈케이크가 들어있고 이름에 딸기가 들어가는 만큼 딸기도 들어있습니다.

근데 사실 저는 여기에 있는 딸기는 그닥 안 좋아해요.

초코랑 치즈케이크, 베이스 아이스크림(?)의 조합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딸기가 들어있어도 맛있는 건 맛있는 법이죠~!

여기까지! 맛 6개에 대한 상세하고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였습니다.

다음은 이벤트 상품(?)으로 준 아이스 마카롱 리뷰 시작할게요!


체리쥬빌레랑 쿠키앤크림 둘 중에 맛을 고르는 거라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쿠키앤크림을 택했다.

체리쥬빌레 극극극극 불호이기 때문이다.

 

마카롱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쫀득한 꼬끄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근데 이 배라 아이스마카롱이 내 욕구를 충족시킬 줄은 몰랐다.

 

단면...? 이다. 위 아래 꼬끄 색이 다른데 그냥 심미적인 부분을 충족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여튼 대존맛이었고 쿠앤크를 솔직히 배라에서 돈 주고 사먹는 사람은 드물것 같은데 아이스마카롱 쿠앤크 사먹는 사람은 진짜 이해가 간다. 너무 맛있고 기대 이상이라서 다이어트 포기하고 이거 매일 먹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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